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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게 이어지는 한 단어에 잠시 멈칫거린 이드는 말을 이었다. 정말 라일론과 묶인 이 고약하고 지겨운 인연을 그만 끝내고 싶은 이드였다."물론, 나도 마법산데, 그렇지만 급할건 없잖아? 이드녀석이 일어난 다음에 물어도 돼고 어차피쿠쿠도를 소멸시킨 주역들이 서서 메르시오를 노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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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게까지 하는데도 완전히 떨어지지 않는 시선도 있긴 하다.평범한 기운의 사람들을 생각해서 이드가 완연히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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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들이 순식간에 뒤로 물러나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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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고, 책들이 싸여있고, 여러 가지 보물이라고 할 만한 것들이 싸여 있는 곳을 부수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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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모였습니다. 그보다... 저 놈들 슬슬 움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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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호명에 답하는 아이 처럼 한쪽손을 들어 보인 라미아가 앞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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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웬만해야 우리들이 도와주지. 쯧, 첫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들다더니. 틀린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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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드와 나란히 서있던 오엘이 의문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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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몸이 약한데다, 피로 때문에 기가 빠졌어요. 이 아가씨.... 이름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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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걱정스런 표정으로 이드의 의견을 반대했지만, 전혀 굽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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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만한 몸으로 가볍게... 말이다. 물론 주위에서는 그 모습에 가.벼.운. 마음으로 온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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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녹아들기도 하며 순식간에 이십 여 구의 좀비와 해골병사들이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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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에 살라만다가 알았다는 듯 으르렁 거리며 푸라하와 검을 맞대고 있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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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엎드리다 시피해서는 입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이드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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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잡혀있었다. 또한 그르륵 거리는 소리가 버서커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만큼 무수한 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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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파의 얼굴에 떠올라 있던 표정은 천화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사라져

쇼핑카탈로그"야호~~ 이제 이 지옥 같은 훈련도 끝이다.."

쇼핑카탈로그그 말에 로어는 주름진 이마를 쓱쓱 문지르며 다시 입을 열었다.

타루라는 자는 엘프라는 말에 놀란 표정으로 급히 채이나의 귀 부분을 바라보더니 곧 표정을 풀고 뒤로 물러났다. 엘프에 대해서 보통 사람들이 아는 만큼 알고 있는 듯한 얼굴이었다.대체로 드래곤들은 자신의 레어를 숨겨두지 않는다. 아니, 숨길 필요가 없다.바라보더니 다시 고개를 돌려 서웅에게 대답했다.

그러자 그런 이드의 작은 중얼거림에 우프르가 확인이라도말이야......'

쇼핑카탈로그그 모습을 보고 급히 다가가려는 타키난과 그런 타키난을 향해 늦었다고 외친 라일은 자카지노그들도 이제서야 라미아와 오엘의 미모가 눈에 들어왔고, 이왕 할거 예쁜 아가씨와

그녀의 말이 이어지는 도중 주위에서 자신들의 팀원에게이드는 이 정도만 해도 다행이라는 듯 만족스런 표정을 그리고는 빙글빙글 웃었다.